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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비봉산

청풍호반 케이블카로 오른 제천 비봉산 (2020.8.16) 오전에 폭염의 작은동산 산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땀으로 범벅이 된 몸을 시원하게 씻어내고 에어컨으로 시원해진 방에서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한잠을 푸욱 때린 후.. 비봉산 산행을 위해 가벼운 차림으로 숙소의 방을 나선다.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의 복도는 S라인으로 멋들어지게 나있고.. 청풍면으로 가면서 청풍랜드 전망대 주차장에서 가야 할 비봉산을 바라본다. 청풍호의 비봉산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붙여졌으며 청풍호 중앙에 위치하여 조망이 좋은 해발 503m의 명산이라고.. 청풍호수 저편으로 우뚝 서있는 충주의 면위산.. 면위산은 부산이라고도 하며 2017년 1월 한겨울에 다녀온 산으로 기억된다. 매표를 하니 승차권은 인당 15,000으로 힐하우스 투숙객은 2,.. 더보기
제천 비봉산 산행 (2013.9.18) 매주 진행해오던 신행을 지난주는 쉬게 되어 추석 연휴를 맞아 주중에 이어가기로.. 기상청의 날씨에는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여준다니 청풍의 비봉산으로 일출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일출산행 후 좋은 날씨를 기회로 악어섬을 담기로 하고 두 대의 카메라를 챙긴다. 3시에 핸드폰의 알람이 울려 벌떡 일어나 아침에 늘 하는 일을 본 후 애마에 올라타니 3시 35분.. 중앙고속도로의 쌩쌩 달리는 도로상에는 추석명절의 귀성인파가 줄을 잇고 있다. 남제천 IC에서 나와 청풍방면으로 달리는데 연료가 달랑달랑하다. 애마는 네비양에게 입력한 봉정사 방향으로 달려가고 입구에서 주차시키니 곧이어 한 대의 차가 들어온다. 카메라, 스틱등 산행 준비를 마친 후 어두컴컴한 봉정사 입구의 들머리에서 헤드랜턴을 밝힌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더보기
제천 비봉산 산행 (2012.4.11) 오늘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으로 하루 임시휴일이다. 며칠전부터 최차장과 투표하고 동강 백운산에 산행한후 노루귀와 동강할미를 만나볼 계획이었다. 오전내내 내리는 비로 산행계획이 자동폭파되고 기상청사이트에서 날씨조회를 해보지만 마땅히 갈곳도 없고 시간도 많이 지체되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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