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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봉 광대수산

보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 쌀개봉 산행 (2022.2.6) 입춘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쌀쌀한 날씨를 보여주는 휴일날 아침에 밥을 뚝딱 해먹고 아내와 함께 속리산 조망산인 보은의 쌀개봉에 가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눈이 내렸지만 도로에는 염화칼슘을 뿌려 말짱한 모습이다. 19번 국도를 달린 후 575번 지방도로 갈아타며 몇 번 지났던 꾸불거리는 구티재를 넘는다. 37번 도로와 만나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의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휴양림 입구의 좌 우쪽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살포시 주차.. 입춘이 지났지만 오늘도 차가운 한파가 몰아치며 산속이라 더욱 쌀쌀한 느낌이 들기도.. 산행거리가 길지 않아 카메라와 스틱을 챙겨 우측 임도로 들어선다.(10:30) 임도를 따라 진행하니 등산로의 표시가 보이고 올라선다. 올해 눈이 쌓이는 날이 드믈어 눈을 별로 .. 더보기
보은 장구봉 광대수산 산행 (2022.1.24)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라 지도에는 온통 검붉은 고추장으로 색칠 된 모습을 보여준다. 예보와는 달리 밖을 보니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어 야외로 나갈 준비를 한다. 마지막 절기인 대한이 지나면서 날씨도 많이 포근해진 듯 하다. 올 겨울은 몇 차례가 한파가 몰아쳤지만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여주는 것 같다. 작년 예보에는 겨울이 엄청 춥다는 예보였는데 예상과는 다른 겨울 날씨였다. 예보는 참고만 할 뿐 전적으로 믿지는 못할 일이기도 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늘이 청명해져 속리산의 조망 산인 보은의 장구봉, 광대수산으로.. 보은의 탁주봉 아래 구티재를 지나 목적지인 백석교로 애마를 몰아 진행하며 속리산계곡펜션가든 주변 도로에 살포시 애마를 주차한다. 외기온도를 보니 6도를 가리키고 차문을 열고 나오니 알싸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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