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금적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은 금적산 산행 (2021.7.10) 요즘 장마기간이라 변화무쌍한 날씨에 기상청의 예보가 수시로 뒤바뀌는 일이 잦아진다. 이른 아침에 산행 준비를 하다 예보를 보게 되면 한낮에 소나기의 예보가 있어 산행을 포기하는데 결국 오후 늦게 소나기가 한 차례 퍼붓는다. 오늘도 한낮에 소나기의 예보가 있지만 산으로의 열정을 막지 못한다. 소서가 지나고 내일이 초복이라 뜨거운 한낮의 열기로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될 정도.. 배낭에 우비를 준비하고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하며 산행에 나선다. 19번 도로를 달리며 바닥을 보니 소나기의 흔적으로 흥건히 젖어 있는 모습이다. 아침에 국지적 소나기가 내렸지만 파란 하늘이 드믄드믄 보인다. 보은에 도착하며 우뚝한 금적산의 위용이 바라보이고 19번 도로에서 서원 2리로 들어선다. 도로변 입구에는 명품 소나무가 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