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양성산 작두산

청주 양성산 산행 (2023.11.13) 계절이 바뀌면서 오랜만에 양성산으로 산책산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애마를 몰아간다. 오늘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여주어 대청호의 풍경이 시원하게 다가올 것 같다. 11월 중순이 다가오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바람이 불기도 한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넓은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 여유가 넘치기도 한다. 한 곳에 주차한 후 밖으로 나오자 싸늘한 공기가 온몸을 휘감아 차갑기만.. 운동하기에는 적당한 날씨라 카메라를 둘러메고 출발..(10:14) 주차장 한쪽 감나무에 먹음직스러운 붉은 감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을 보여준다. 차단막이 있는 들머리에서 양성산 이정표가 있는 좌측으로 발길을 돌린다. 들머리에는 에어건과 양성산 안내도, 이정표가 자리하고 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급경사를 힘차게 올려치니 서서.. 더보기
청주 양성산 산행 (2023.4.19) 거실 밖으로 바라보이는 시가지의 풍경이 깨끗하게 펼쳐지며 산책산행에 나서게 한다. 여유로이 다녀올 수 있는 문의면의 양성산으로 가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32번 도로를 달려 대청호를 보며 양성산의 주차장으로 들어선다. 며칠 전 팔려고 내놓았던 아파트가 거래되면서 계약이 되어 마음이 홀가분해지기도 한다. 요즘 부동산 하락장에서 거래가 떨어지면서 매매가 안될 정도로 매기가 없었다.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선구매하고 후매도 하는 일을 저질렀었다. 여유로이 주차를 하고 카메라만 어깨에 메고 산행에 나선다.(09:36) 청소년수련원으로 가는 포장로에는 영산홍이 꽃을 피운 모습이고 바로 좌틀하여 등로로 올라서자 연달래가 분홍빛 꽃잎을 활짝 열고 산객을 맞는다. 올라서는 등로에는 병꽃이 꽃잎을 열었고 제비꽃도 멋진.. 더보기
청주 양성산 산행 - 대청호 조망 찜통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행하기에도 힘겨운 여름철이라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한다. 대청호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문의면 양성산에 가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해발고도가 낮지만 등로 곳곳에는 된비알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고 대지는 이글이글 끓는 듯한 가마솥 같은 날씨를 보여준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양성산 주차장의 넓은 주차장에는 차량이 많지 않은 풍경이다. 주차장의 나무 그늘에 주차하고 카메라를 챙겨 산행에 나선다.(09:46) 이번에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 바퀴 돌기로 하고 주차장 입구 화장실 계단을 올라선다. 계단을 올라서자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정표를 따라 능선으로 좌틀한다. 올라서는 능선의 산길에는 침엽수가 울창한 숲을 이루는 경사의 등로가 이어진다. 나무에는 매미의 .. 더보기
청주 양성산 작두산 산행 (2021.5.30) 휴일을 맞아 원정 산행보다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문의면의 양정산으로 산행을 떠나기로.. 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후덥지근한 날씨를 아침부터 보여준다. 양정산은 자주 찾았던 산으로 몸풀이 산행으로 좋은 곳이다. 양성산 아래쪽에 자리한 넓은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량들이 빼곡히 차있는 모습이다. 주차장은 문의 문화재단지와 함께 사용하는 곳이기에 가족들과 온 사람들이 문화재단지로 걸음하는 모습을 보며 산행을 출발한다.(11:05) 카메라만 챙겨 나서는데 이번에는 포장로를 따라 청소년수련원으로 올라간다. 수련원의 출렁다리 입구 방향으로 등로가 열려있어 산길을 따른다. 녹음이 울창하여 시원한 느낌이 드는 숲 속으로 발길을 옮기고.. 양치식물로 흔히 볼 수 있는 고사리가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다. 이끼가 낀 .. 더보기
대청호 조망처 청주 양성산 산행 (2020.4.23) 전북지역의 미답지 산에 산행할려고 예습하였는데 알고보니 임실과 완주에 두개의 고덕산이 존재한다. 전날 임실의 고덕산에 대해 알아보니 8개의 연봉을 가진 멋진 산이라 기대가 되었는데 산림청 숨겨진 명산에는 예습 못한 완주의 고덕산이 선정되어 있었다. 들머리를 조회해보니 몇 군데 있기는 하나 원점회귀의 자차산행이라 주차시설에 대해 알아본다. 고덕산의 들머리와 주차시설을 알아보다 보니 시간이 지나 가까운 곳으로 떠나기로.. 오늘의 산행지는 내일 날씨에 따라 정하기로 하고 지금은 양성산으로.. 양성산은 오래전에 아이들과 다녀왔던 산으로 근거리에 있어서인지 자주 가게되는 산은 아니다. 애마를 몰아 양성산 주차장에 들어서니 넓은 주차장에는 십여대의 차량이 보인다. 달랑 카메라만 메고 주차장에서 팔각정자가 있는 상봉..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