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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영평사

세종 장군산 - 영평사 구절초 (2021.10.9) 새벽까지 비를 뿌리더니 아침에는 흐린 날씨를 보여주어 꽃구경 가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박무가 있는 날씨지만 요즘 한창인 세종의 영평사로 구절초 구경을 떠나기로 한다. 다행스럽게도 영평사에 도착하니 날씨가 개이고 파란 하늘을 보여준다. 영평사에는 오후 6시에 코로나 극복 기원 산사 음악회가 있다고 분주한 모습을 보여준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의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고 구절초 축제도 21회를 맞는다. 체온을 측정하고 QR체크를 한 후 스티커 붙여 영평사에 들어선다. 영평사의 구절초 정원을 둘러보고 영평사 뒤쪽에 자리한 장군 산행 후 다시 돌아볼 예정.. 영평사는 공주 장기면에서 세종 장군면으로 변경되었고 조계종의 사찰이다. 봄에는 영산홍이 장식되고 가을에는 구절초가 피는 절이기도.. 영평사 주변에는 .. 더보기
세종 영평사 구절초 (2021.10.9) 해마다 10월 가을이 무르익어 갈 때면 세종의 영평사에서는 구절초가 만발하게 꽃을 피운다. 하얗게 수를 놓은 구절초의 멋진 풍경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영평사를 찾고 우리도 구절초의 장관을 보기위해 애마에 올라 세종으로 달려간다. 영평사는 '세종자치특별시 장군면 영평사길 124'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내비에 '영평사'를 입력해서 찾아도 좋다. 비가 내리고 구름이 있는 날씨지만 점차 개이고 있고.. 영평사 일주문 주변에는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 주차할 수 있다.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 치료와 약재로 썼던데서 유래되었고, 오월 단오에 다섯마디이던 줄기가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마디가 되고 약효가 가장 좋아져 구절초라 불렀다고 한다. 우리가 들국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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