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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 미호문

청주 백화산 - 상당산성 (2024.1.25) 오늘도 파란 하늘에 청명한 날씨를 보여주어 야외에서 자연의 상쾌한 콧바람을 쇠기로 한다. 날이 차가워지면 미세먼지 없이 대기가 좋아져 밖으로의 유혹을 강하게 받는다. 가벼운 산책 걸음을 하기로 하고 백화산에서 상당산성을 다녀오기로.. 들머리로 잡은 율량배수지 앞 주차장(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123-24)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하얀 눈으로 덮인 주차장에 차량이 많지 않아 여유로이 주차하고 트랭글을 켠다. 차량이 한 두대 들어오며 배낭을 멘 산객들이 길을 나서는 모습이다. 공영주차장에는 6차선 1순환로의 우회도로가 나있고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눈길에 아이젠을 장착하고 상당산성까지 4km의 이정표를 보면서 출발..(11:03) 날씨는 좋으나 차가운 바람이 드러난 살을 차갑게 에리기도 한다. 들..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설경 (2023.12.17)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어제는 바람과 함께 진눈깨비가 날리고 햇살이 비치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였다. 오늘은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한다. 베란다를 통해 바라본 시가지 풍경은 지붕이 하얀 눈으로 덮인 설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계가 좋은 날씨를 보여주어 하얀 설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상당산성으로.. 눈으로 덮인 도로는 염화칼슘으로 대비했는지 원활하게 소통이 된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공간이 많이 보이고 송풍기로 제설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오늘 아이젠을 등산화에 필수로 장착하고 상당산성의 설경을 즐기기로.. 어제와는 달리 청명한 날씨를 보여주고 광장에는 온통 하얀 눈 풍경을 보여준다. 상당산성의 남문인 공남문으..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의 첫 눈 내린 날 (2023.11.18) 11월 세 번째 주말을 맞아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하얀 첫눈이 내린 풍경을 보여준다. 올해 이상고온의 날씨를 보여주어 얼마 전에는 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였다가 최근 가을을 건너뛰는 듯한 싸늘해진 겨울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많은 함박눈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첫눈맞이 산행을 위해 상당산성에 올라보기로 한다. 상당산성 입구 회전 교차로에서 확장공사로 인해 어수선한 풍경을 보여준다. 여유로운 공남문 입구의 주차장에서 산책 같은 트레킹을..(10:44) 상당산성 공남문 앞의 커다란 잔디광장에는 푸릇한 잔디가 갈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이다. 많은 눈이 내리지 않은 모습이라 음지쪽에는 하얀 눈의 풍경을 볼 수 있기도.. 눈은 눈인지라 미끄럼 조심하며 등로를 올라서며 상당산성의 풍경을..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트레킹 (2023.8.8) 상당산성은 시간 나는 대로 여러 번 다녔지만 모처럼 포스팅을 위해 카메라 들고 나선다. 부담 없이 다녀 갈 수 있는 상당산성 트레킹은 가벼이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입추이고 머지않아 말복이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당산성 남문인 공남문 앞 주차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빈 공간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회전교차로에서 상당산성 입구의 도로는 4차선 공사로 인해 어수선하기만 하다. 애마를 주차한 후 길을 나서자 옆으로 계곡수가 졸졸 흘러내린다.(09:11) 공남문 앞 광장에는 푸르른 잔디로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을 보여주어 파노라마로.. 상당산성에는 대조영, 태왕사신기, 아벨과 카인 등 많은 드리마 촬영이 있었다.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쌓은 산성으로 1970년 10월 대한민국 사적..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 천자봉 (2023.2.26) 봄을 시샘하는 듯 꽃샘추위가 불어오면서 파란 하늘의 청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주 걸음하는 곳으로 상당산성에 가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 타 시동을 켠다. 오늘은 상당산성 입구의 첫 주차장에 애마를 쉬게 한다.(10:41) 카메라를 챙겨 도로를 따라 올라오니 단체탐방객의 버스까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다. 요즘 한낮에는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어 단체로 봄나드리를 나온 차량이리라.. 복수초, 바람꽃 등 이른 봄꽃들의 꽃소식이 바람을 타고 들려온다. 공남문 앞 누렇게 변한 잔디밭에도 머지않아 파릇파릇한 싹이 올라와 푸르게 변하겠지.. 오늘도 상당산성의 정문 격인 남문(공남문)이 파란 하늘 아래 멋진 모습이다. 싸늘한 날씨지만 상당산성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쌓은 산..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의 설경 하얗게 눈이 내려 상당산성에서 겨울의 풍경을 담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공남문 앞쪽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눈이 내려서인지 늘 만차의 주차장이 오늘은 여유롭다. 미끄러운 눈에 대비하여 아이젠을 가방에 챙기고 카메라를 어깨에 둘러맨다. 봄이면 만발한 꽃을 피우는 벚나무 뒤로 상당산성의 동문인 공남문이 바라보인다.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쌓은 산성으로 1970년 10월 1일 대한민국 사적 제212호로 지정된 산성으로 둘레가 4.1km, 높이가 3~4m, 면적이 704㎢에 달하는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현재 동문, 서문, 남문의 3개의 문과 동암문, 남암문의 2개의 암문, 치성 3개소, 수구 3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공남문은 상당산성 3개의 출입문에서 남쪽에 위치하며 정문으로 사용되는 문이다. 비교적 원형이 ..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옛길을 따라..(2022.8.7) 폭염특보가 계속 발효되는 날이 많아지고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게 하는 날이 이어진다. 올해는 유독 이른 무더위와 함께 찜통 같은 날씨가 누그러지지 않는 모습이다. 오늘도 소나기 내리는 예보가 있고 아침에는 흐린 날씨를 보여준다. 무더운 날 산책 산행으로 상당산성 옛길을 걸어보기로 하고 명암약수터로 애마를 몰아간다.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탐방로에는 오고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후덥지근한 찜통 같은 날씨에 숄더색과 카메라를 메고 출발..(09:16) 들머리에는 상당산성 옛길이라는 표시가 성벽 모양의 조형물에 새겨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2009년 11월 낭성, 산성과 연결되는 4차선 대체도로가 건설되면서 폐도가 되었고 2014년 10월 국비, 지방도 16억원을 들여 명암약수터-상당산성 입..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벚꽃 (2022.4.16)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보니 전국적으로 일제히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다. 예전에는 벚꽃이 시기에 따라 차츰 올라오는 추세였는데 기후가 많이 변한 듯하다. 충청도에도 벚꽃 명소는 이미 꽃이 지고 푸릇한 잎이 나고 있지만.. 청주의 벚꽃 명소인 무심천과는 달리 상당산성에는 늦게 벚꽃이 만발하여 벚꽃 구경을 가기로.. 예전 주말마다 이른 봄꽃이나 만발한 봄꽃을 보러 먼 거리를 찾아 나서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열정이 수그러지는 모습이라 오늘 모처럼 찾아 나선다.. 청주에 위치한 상당산성은 원형이 잘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사적 212호이다.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길이 4.2km, 높이 3~4m, 내부 면적 22만 평, 성에서 보는 조망은 수려한 풍광과 함께 청주시내와 아름다운 전.. 더보기
꽃 피는 봄날의 청주 상당산성 (2021.3.31) 괴산 백마산에 산행하면서 하산할 때 카메라가 낙마하여 카메라와 렌즈가 고장이 생겨 서울에 있는 카메라 병원에 입원하여 며칠 동안 수리하여 다시 손에 들어왔다. 아직 시운전을 하지 못한 상태라 오늘 상당산성에서 시현을 해본다. 마침 상당산성에도 봄을 맞아 진달래와 개나리 등 만발한 봄꽃들이 피어났을 것 같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가세한 뿌연 날씨가 이어졌는데 오늘은 비교적 청명한 파란 하늘을 보여주어 더욱 기대를 준다. 늘 가는 곳이라 상당산성의 남문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리저리 발 가는 대로 가보기로.. 누런 잔디광장에는 푸릇푸릇한 싹이 올라와 머지않아 푸른 잔디가 깔리겠지.. 파노라마로 공남문(남문)을 비롯한 남쪽 성벽을 담아본다. 성문 밖 숲길을 따라 올라서자 나무 아래 웅크린 ..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 상백상둘레길 (2021.1.2) 신축년의 새해를 맞아 올해는 해돋이 인파가 통제되어 대부분 연휴 3일까지 통행을 제한한다. 진행할려던 속리산행과 괴산의 산행을 뒤로 미루고 가벼운 트레킹에 나서기로.. 상당산성에는 새로이 개설된 상백상 둘레길을 이용하기로 한다. 들머리로 잡은 상리2교 아래 게이트볼장 앞에는 주차공간이 한 대 남아있어 주차를 하고, 카메라만 달랑 어깨에 들쳐 메고 상백상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에 나서기로 한다. 이곳에서 상당산성 서문을 하산길로 잡아 내려오는 원점회귀로.. 상백상 둘레길은 상당산성과 백화산, 상리마을로 이어지는 둘레길이기도 하다. 설치된 상백상둘레길 안내판을 보고 둘레길 여행에 나선다.(13:58) 정초부터 간간히 눈이 내려 눈길이 된 길을 걸으며 청주의 진산인 우암산을 바라본다. 올해가 소띠 해라 관련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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