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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 공남문

청주 상당산성 설경 (2023.12.17)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어제는 바람과 함께 진눈깨비가 날리고 햇살이 비치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였다. 오늘은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한다. 베란다를 통해 바라본 시가지 풍경은 지붕이 하얀 눈으로 덮인 설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계가 좋은 날씨를 보여주어 하얀 설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상당산성으로.. 눈으로 덮인 도로는 염화칼슘으로 대비했는지 원활하게 소통이 된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공간이 많이 보이고 송풍기로 제설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오늘 아이젠을 등산화에 필수로 장착하고 상당산성의 설경을 즐기기로.. 어제와는 달리 청명한 날씨를 보여주고 광장에는 온통 하얀 눈 풍경을 보여준다. 상당산성의 남문인 공남문으..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의 첫 눈 내린 날 (2023.11.18) 11월 세 번째 주말을 맞아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하얀 첫눈이 내린 풍경을 보여준다. 올해 이상고온의 날씨를 보여주어 얼마 전에는 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였다가 최근 가을을 건너뛰는 듯한 싸늘해진 겨울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많은 함박눈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첫눈맞이 산행을 위해 상당산성에 올라보기로 한다. 상당산성 입구 회전 교차로에서 확장공사로 인해 어수선한 풍경을 보여준다. 여유로운 공남문 입구의 주차장에서 산책 같은 트레킹을..(10:44) 상당산성 공남문 앞의 커다란 잔디광장에는 푸릇한 잔디가 갈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이다. 많은 눈이 내리지 않은 모습이라 음지쪽에는 하얀 눈의 풍경을 볼 수 있기도.. 눈은 눈인지라 미끄럼 조심하며 등로를 올라서며 상당산성의 풍경을..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트레킹 (2023.8.8) 상당산성은 시간 나는 대로 여러 번 다녔지만 모처럼 포스팅을 위해 카메라 들고 나선다. 부담 없이 다녀 갈 수 있는 상당산성 트레킹은 가벼이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입추이고 머지않아 말복이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당산성 남문인 공남문 앞 주차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빈 공간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회전교차로에서 상당산성 입구의 도로는 4차선 공사로 인해 어수선하기만 하다. 애마를 주차한 후 길을 나서자 옆으로 계곡수가 졸졸 흘러내린다.(09:11) 공남문 앞 광장에는 푸르른 잔디로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을 보여주어 파노라마로.. 상당산성에는 대조영, 태왕사신기, 아벨과 카인 등 많은 드리마 촬영이 있었다.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쌓은 산성으로 1970년 10월 대한민국 사적.. 더보기
상당산성 옛길을 따라 상당산성 벚꽃을 보다 (2023.4.7) 봄비가 내리다 그치자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뿌연 대기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가 그치니 벚꽃들도 새잎이 나오고 꽃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상 기온의 날씨로 이른 봄꽃을 피우더니 벌써 벚꽃이 진 모습이다. 비가 내려 꽃잎이 떨어졌지만 마지막으로 벚꽃을 볼 수 있는 상당산성으로 가보기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상당산성의 도로 주변에 가보니 만발한 벚꽃이 보인다. 애마를 돌려 들머리인 명암약수터 방향으로 길을 잡기로 한다. 명암약수터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고 주차 후 카메라를 둘러맨다. 상당산성 옛길을 따라 도로 주변의 벚꽃을 즐기고 상당산성으로 가기로..(10:51) 4월 7일이면 만발한 벚꽃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이른 모습이다. 올라서는 초입의 길에는 꽃잎이 무..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 천자봉 (2023.2.26) 봄을 시샘하는 듯 꽃샘추위가 불어오면서 파란 하늘의 청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주 걸음하는 곳으로 상당산성에 가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 타 시동을 켠다. 오늘은 상당산성 입구의 첫 주차장에 애마를 쉬게 한다.(10:41) 카메라를 챙겨 도로를 따라 올라오니 단체탐방객의 버스까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다. 요즘 한낮에는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어 단체로 봄나드리를 나온 차량이리라.. 복수초, 바람꽃 등 이른 봄꽃들의 꽃소식이 바람을 타고 들려온다. 공남문 앞 누렇게 변한 잔디밭에도 머지않아 파릇파릇한 싹이 올라와 푸르게 변하겠지.. 오늘도 상당산성의 정문 격인 남문(공남문)이 파란 하늘 아래 멋진 모습이다. 싸늘한 날씨지만 상당산성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쌓은 산..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의 설경 하얗게 눈이 내려 상당산성에서 겨울의 풍경을 담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공남문 앞쪽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눈이 내려서인지 늘 만차의 주차장이 오늘은 여유롭다. 미끄러운 눈에 대비하여 아이젠을 가방에 챙기고 카메라를 어깨에 둘러맨다. 봄이면 만발한 꽃을 피우는 벚나무 뒤로 상당산성의 동문인 공남문이 바라보인다.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쌓은 산성으로 1970년 10월 1일 대한민국 사적 제212호로 지정된 산성으로 둘레가 4.1km, 높이가 3~4m, 면적이 704㎢에 달하는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현재 동문, 서문, 남문의 3개의 문과 동암문, 남암문의 2개의 암문, 치성 3개소, 수구 3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공남문은 상당산성 3개의 출입문에서 남쪽에 위치하며 정문으로 사용되는 문이다. 비교적 원형이 ..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벚꽃 (2022.4.16)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보니 전국적으로 일제히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다. 예전에는 벚꽃이 시기에 따라 차츰 올라오는 추세였는데 기후가 많이 변한 듯하다. 충청도에도 벚꽃 명소는 이미 꽃이 지고 푸릇한 잎이 나고 있지만.. 청주의 벚꽃 명소인 무심천과는 달리 상당산성에는 늦게 벚꽃이 만발하여 벚꽃 구경을 가기로.. 예전 주말마다 이른 봄꽃이나 만발한 봄꽃을 보러 먼 거리를 찾아 나서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열정이 수그러지는 모습이라 오늘 모처럼 찾아 나선다.. 청주에 위치한 상당산성은 원형이 잘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사적 212호이다.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길이 4.2km, 높이 3~4m, 내부 면적 22만 평, 성에서 보는 조망은 수려한 풍광과 함께 청주시내와 아름다운 전.. 더보기
꽃 피는 봄날의 청주 상당산성 (2021.3.31) 괴산 백마산에 산행하면서 하산할 때 카메라가 낙마하여 카메라와 렌즈가 고장이 생겨 서울에 있는 카메라 병원에 입원하여 며칠 동안 수리하여 다시 손에 들어왔다. 아직 시운전을 하지 못한 상태라 오늘 상당산성에서 시현을 해본다. 마침 상당산성에도 봄을 맞아 진달래와 개나리 등 만발한 봄꽃들이 피어났을 것 같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가세한 뿌연 날씨가 이어졌는데 오늘은 비교적 청명한 파란 하늘을 보여주어 더욱 기대를 준다. 늘 가는 곳이라 상당산성의 남문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리저리 발 가는 대로 가보기로.. 누런 잔디광장에는 푸릇푸릇한 싹이 올라와 머지않아 푸른 잔디가 깔리겠지.. 파노라마로 공남문(남문)을 비롯한 남쪽 성벽을 담아본다. 성문 밖 숲길을 따라 올라서자 나무 아래 웅크린 .. 더보기
가을이 익어가는 청주 상당산성 (2020.10.23)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 날씨라 상당산성에서 신선한 가을바람을 맛보기로 한다.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상당산성은 사적 제212호로 지정되었고 시민들이 역사의 장과 휴식공간으로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청주의 상당산성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벚나무가 도열한 산성의 정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공남문으로.. 청주의 상당산성은 둘레가 4.1km, 높이 3~4m, 면적이 704,609m"에 달하는 포곡식 석축 산성이다. 상당이라는 명칭은 백제 때 청주의 지명인 상당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남문 밖에서 발견된 옛 기와의 명문을 통해 통일신라의 서원경과 관련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영호남과 서울로 통하는 통로를 방어하는 요충지이다. 임진왜란을 거..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벚꽃산행 (2018.4.15) 주말인 어제는 하루종일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하루였다. 일요일인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날씨를 기대하였는데 중국에서 황사가 몰려온단다. 상당산성에 아직 피어있는 벚꽃도 볼겸 트레킹에 나서기로.. 상당산성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시간이라 주차공간이 널널하여 한곳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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