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사량도

사량도 지리산 산행 (2018.12.8) 12월의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올 겨울의 최고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게 만들 정도로 몰아친다고 한다. 전국에는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령되었지만 쾌청한 날씨를 보여준다고 하여 아내의 100대 명산을 위해 1박 2일로 머나먼 남도로 떠나기로 한다. 남도에는 아직 발걸음을 하지못한 통영의 지리망산과 광양의 백운산을 타기로 하고 남쪽으로 씽씽 내리달리다 산청휴게소에서 아침을 사 먹고 사천을 지나 고성의 용암포 포구에 도착하니 아직 시간이 여유로와 잠시 주변을 소요하다 보니 8시 40분 출발하는 배가 들어온다. 주말이지만 날씨가 추워서인지 많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선실은 우리만의 독차지가 된다. 승용차를 가져온 사람들은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는가 보다.(승선비 5.000원) 바닥이 따뜻한 선실에 있다 바깥구경.. 더보기
사량도 지리산 산행2 (2013.3.23) 오늘 사량도 산행은 청주지역의 산악회와 함께하고 있는데 사진을 담으며 많은 사람들 틈에 가다보니 어느사이 혼자가 되어 가고 있다. 아는 사람도 없는지라 목적지인 대항선착장까지 여유로운 걸음을 하기로 한다. 스틱과 카메라는 유일한 친구가 된다. 불모산 가는 길은 또 다른 산행.. 더보기
사량도 지리산 산행1 (2013.3.23) 청주체육관 인근에는 대형버스들로 가득하다. 수십대의 버스가 부릉되고 있으니 내가 타야할 버스가 어디 있는지 찾기가 애매해 보인다. 다행히 차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찾을수 있어 이내 버스에 오를수 있었다. 만차가 되면서 7시가 되자 버스는 목적지로 출발하고 피곤한 몸을 좌석에..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