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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옛길

괴산 연하협구름다리 - 신랑바위 (2023.5.2) 오랜만에 괴산의 산막이 옛길을 걸어보고자 애마에 올라 타 달려간다. 오늘은 연하협구름다리에서 괴산호와 괴산댐을 한 바퀴 돌아보는 걸음을 하기로 한다. 괴산댐을 지나 편도의 포장로를 따라 연하협구름다리 주차장에 도착.. 연하협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이 보이지 않고 여유롭게 비포장의 주차장에 주차한다. 연하협구름다리에서 선착장이 내려다 보이고 괴산호가 펼쳐진다.(10:10) 산막이마을에서 충청도양반길의 구간이 이어지기도 한다. 산막이광장에서 산막이옛길을 걸어 산막이 마을에서 걸어 돌아가거나 연하협구름다리로 진행하며 선착장에서 배 타고 차돌백이 선착장으로 가기도 한다. 연하협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보니 되돌아가는 유람선이 보이기도 한다. 연하엽구름다리는 칠성면에 자리한 산막이 옛길과 충청도 양반길을 연결하는 다리로 .. 더보기
괴산 연하협구름다리 - 천장봉 산행 (2022.3.23) 따뜻한 봄날인 요즘 대기가 뿌연 날이 이어지면서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든 날이 계속되고 있다. 전염력이 빠른 지겨운 코로나는 기세 등등하게 확산되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모처럼 야외로의 발걸음을 위해 괴산 방향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괴산의 산막이 옛길은 몇 번 가본 적이 있는 길이지만 오늘은 다른 방향에서 걸음 하기로.. 연하협 구름다리가 자리한 갈론마을 방향으로 길을 잡고 애마는 달려간다. 괴산댐을 지나 편도의 포장로를 달려 주차장에 도착한다. 넓은 규모를 가진 주차장에는 차 몇 대만 있을 뿐 썰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숄더 색을 어깨에 멘 후 카메라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다.(11:41) 연하엽 구름다리는 칠성면에 자리한 산막이 옛길과 충청도 양반길을 연결하는 다리로 2014년 12월에 착공하여 .. 더보기
괴산 산막이 옛길 - 등잔봉 천장봉 삼성봉 산행 (2021.11.23) 아침 날씨가 좋아지면서 오랜만에 산막이 옛길에 걸어보기로 한다. 오래전에 등잔봉과 천장봉을 다녀왔지만 삼성봉까지 가지 못해 오늘 걸음 하기로.. 내비에 산막이 옛길을 입력하고 목적지를 향하여 애마는 질주한다. 대형주차장에는 텅텅 빈 상태를 보이고 소형 주차장으로 올라 주차한다.(주차비 2000원) 소형 주차장의 빈 공간에 주차하고 내려오니 옛길 가는 길이 보인다.(11:57) 평일이라 산막이 옛길의 상가는 모두 셔터를 내린 상태이다. 상가 앞에는 다람쥐의 조형물이 보여 다람쥐를 찍다 보니 토끼 두 마리가 나타난다. 오동통 살이 찐 흑 백 두 마리가 앞에서 먹이를 찾다 냅다 달아난다. 산막이옛길의 기념비가 보이고 앞서 간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산막이 옛길은 괴산댐 건설로 이 일대가 수몰되면서 칠성면 외.. 더보기
괴산 산막이옛길을 따라..(2016.7.16) 이번 주말에는 내내 비 소식과 함께하고 있어 부득이 오후에 괴산으로 훌쩍 떠나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괴산의 산막이옛길은 5년전에 가본 적이 있지만 이참에 다시 한번 걸음하기로 한다. 종일 비가 내려 산막이옛길을 찾는 이가 많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였는데.. 입구에(주차료 2,000원).. 더보기
괴산 산막이 옛길과 등잔봉 천장봉 산행 (2011.8.13) 괴산의 가령산에 가려고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선다. 산행시간도 길지 않아 도명산 산행을 할 때 조만간에 가보고자 했던 산이다. 자연학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머리로 나서니 지난밤의 비 탓인지 물이 화양천을 가득 흐른다. 건널 수 없을 정도의 수량이다. 혹시나 날머리로 잡았던 시루바위 쪽에는 건널 수 있는지 가보기로 한다. 화양천을 끼고 오르내리는 산객들과 나들이객을 가끔 볼 수 있다. 화양계곡의 9곡인 파천에는 너른 암반이 있어야할 곳에도 물이 가득 흐른다. 뒤 돌아 오며 경관이 트이는 바위 언덕에서 가령산과 도명산을 올려다보며 오늘 가령산 산행을 포기하기로 한다. 스마트폰으로 조회하여 산행지가 짧은 이웃에 있는 선유계곡의 갈모봉으로 갈까 하다가 가볍게 괴산댐의 산막이 옛길을 다녀오자고 차를 몰아간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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