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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남산 산행

괴산 남산 산행 - 문광저수지 (2023.11.2) 10월 28일 주말 제천에 다녀오는 길에 괴산의 문광저수지를 들리려고 도로에 들어섰는데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를 보기 위한 차량 행렬이 줄을 이어 길에서 지체하다 차를 돌려 뒤돌아 간 적이 있어 오늘 남산 산행과 함께 문광저수지로.. 문광저수지에 도착하자 며칠 사이에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썰렁해진 풍경을 보여준다. 문광저수지의 명성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진행요원들도 바쁘게 움직인다. 차를 운전하면서 가로수의 은행잎이 생생한 모습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카메라를 든 진사양반들도 실망하는 눈치이지만 남아있은 은행나무의 풍경을 담는다.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은 노란 은행나무의 융단을 걸으며 즐기는 모습이다. 문광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괴산에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1978년에 설치하였고.. 더보기
괴산 남산(황정산 남산 오봉산 형제봉) -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2021.11.2)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올해에는 기간에 늦지 않게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를 보러 가기로.. 비 온다는 예보도 보여 생각난 김에 서둘러 다녀오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인근에 있는 남산에도 산행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다른 코스를.. 괴산의 남산은 괴산 35 명산에서 추가된 산으로 작년에 괴산읍에서 다녀온 적이 있다. 이번에는 문광면에서 올라 황정산, 남산, 오봉산, 형제봉을 두루 돌아볼 예정.. 문광교회를 내비에 입력하고 문광게이트볼 주차장에 주차한다. 주차장의 정자 뒤로 산기슭이 보이고 황정산, 남산으로 가는 들머리가 있다.(10:47) 이정표가 보이며 등로는 가파르게 이어지고 커다란 바위도 나타난다. 가파른 경사의 등로에는 떨어진 낙엽이 쌓여있어 미끄럽기도 하다. 등로 주변에는 용트림 하 듯 자라는 소나무.. 더보기
괴산 남산 산행 (2021.2.4)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하얗게 눈이 내렸고 도로는 눈 대비를 하였는지 녹아있다. 어제와 오늘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졌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오른다고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지만 쾌청한 하늘을 보여주는 날씨이다. 날이 풀리는 오후에 산행하기로 하고 괴산의 남산으로 산행지를 잡는다. 전국에는 남산이란 이름의 동명이산이 많은데 마치 동네 뒷산처럼 친근한 산 이름이다. 괴산에도 두 군데의 남산이 있고 그 중 하나가 괴산읍에 자리한 남산이다. 들머리로 잡은 괴산읍 동부리 지안스로가 아파트 인근의 이차선 도로에 도착한다. 오늘도 카메라만 달랑 어깨에 메고 간편한 차림으로 길을 나선다.(12:38) 아파트 앞에는 성황천이 흐르고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길을 나서면서 지안스로가 아파트와 주변의 도로를 함께 담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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