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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2013.11.3) 어제 대전의 계족산을 다녀오며 귀가길에 대청댐 로하스길의 물에 잠긴 나무 반영을 담을려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바로 귀가하게 되었다. 오늘은 때가 때인만큼 괴산 문광저수지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담기로 하고 늦은 오후에 길을 나선다. 문광저수지 인근에 도착하니 2차선 도.. 더보기
괴산 공림사 (2012.7.21)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인 공림사는 신라 경문왕 때 자정선사가 창건했다. 경문왕은 자정선사의 법력을 인정해 국사의 칭호를 주었지만 자정은 국사의 지위를 사양하고 초암을 짓고 살았으며, 선사의 덕을 추모한 경문왕이 절을 세우고 공림사라는 사액을 내렸다고 전해져 온다. 조선 중.. 더보기
괴산 금단산 산행 (2012.7.21) 야생화와 함께한 금단산 산행 괴산 35명산을 시간날때마다 순례하다보니 어느덧 금단산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특별히 특징있는 산이 아니라 여겨 마지막에 남겨두었는지 모른다.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산행준비를 한다. 출발 1시간만에 괴산 청천면 신월리에 도착되어 들머리입구 .. 더보기
괴산 마분봉 악휘봉 덕가산 산행 (2012.6.2) 주말이 가까워 오면 산으로의 설레임에 마음이 들뜬다. 요즘 괴산의 35 명산을 하나, 둘 순례하다 보니 자꾸만 괴산의 산으로만 눈길, 발길이 간다. 멋진 노송과 기암이 눈에 아른거려 아침밥을 먹고 점심 간단히 챙겨 05:40에 원주집을 떠나 괴산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충주를 거쳐 괴산으.. 더보기
괴산 중대봉 대야산 산행 (2012.5.26) 별르고 별렸던 괴산의 중대봉 산행을 하기로 한다. 갈모봉, 남군자산, 막장봉등을 산행할때 언제나 손짓하던 중대봉-대야산이다.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면 두산을 산행하는데 5시간에서 8시간 소요되어 그 날의 날씨와 몸의 컨디션에 따라 산행시간이 많이 차이가 났음을 볼수 있었다. .. 더보기
괴산 남군자산 산행 (2012.3.31) 모처럼 괴산 35명산의 하나인 남군자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청주에서 들머리인 괴산 송면의 하관평마을까지 5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922번 지방도로의 여유공간에 주차하고 배낭과 카메라등 장비를 갖추어 길을 나선다. (09:40) 여기는 괴산군 송면의 관령리의 하.. 더보기
괴산 막장봉 송년산행 (2011.12.31) 2011년 막날에 막장봉을 가보기로 한다. 왠지 괴산 막장봉산행이 송년산행으로 어울릴듯 싶다. 산행기를 읽어보니 막장봉 산행이 산행거리에 비해 그렇게 만만치 않다. 가벼운 산행이라 생각한 아내가 기꺼히 따라 나서겠다 하니 일단 겨울 장비를 갖추고 차에 오른다. 아침을 든.. 더보기
괴산 갈모봉 산행 (2011.12.2) 괴산의 막장봉을 갈려고 제수리재에 도착하니 바람의 세기가 보통이 아니다. 오후의 짧은시간과 차 회수문제로 인하여 원점회귀를 하여야 할텐데 능선에서 바람을 맞으며 산행하기가 여의치 않다. 오늘은 가령산으로 산행하기로 하고 충북자연학습원으로 애마를 몰고 간다. 자.. 더보기
괴산 선유구곡 선유동 계곡은 충정북도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에 있는 계곡으로 화양동 도립공원내에 있는 계곡으로 조선시대 이황이 송면리의 송정부락에 있는함평이씨댁을 찾아갔다가 이곳 경치에 반하여 아홉달을 머물며 9곡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인근의 화양계곡이 남성적이라면 선유.. 더보기
괴산 백악산 우중산행 (2011.10.29) 산행계획이 있는 주말이면 방해꾼이 생겨나곤 한다. 전날까지만해도 무시해도 좋을 비 한차례와 구름이 낀 궂은 날이란 기상예보였는데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니 반갑지 않은 불청객인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 아침이다. 날이 안좋으면 갈모봉에 다녀올 작정으로 집을 나선다. 운전하.. 더보기
괴산 사랑산 산행 (2011.10.2) 사랑바위와 연리목, 용추폭포를 보기위해 괴산의 사랑산으로 가기로 한다. 가평에는 연인산이 있고 괴산에는 사랑산이 있다. 지자체에서 지역 산의 홍보차원에서 개명이 되어진 산 이름인듯 하다. 호기심이 생긴다. 청주에서 1시간 걸려 괴산군 청천면의 사기막리에 도착한다. 네비에 용추슈퍼를 치면 네비양이 안내한다. 마을어귀에 주차한 후 출발. 오늘 산행은 기꺼이 따라 나선 아내와 함께한다. 이정표나 안내판은 보이지 않고 매달린 리본으로 등로임을 인식하며 간다. 첫번째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니 방금 올라온 하촌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산악회 버스도 3대나 주차된걸 보니 많이 알려졌음을 느낀다. 등로상의 바위 틈에 소나무가 어렵사리 삶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번 다녀온 아가봉과 옥녀봉이 보이고 그 옆으로 남군자산 능선이 이어.. 더보기
괴산 아가봉 옥녀봉 산행 (2011.8.27) 이번 주의 산행도 괴산행이다. 괴산 명산의 하나인 아가봉과 옥녀봉을 거쳐 갈론구곡으로 내려오는 산행이 될것이다. 예전에 찻길도 제대로 나있지 않았던 충북의 오지지역인 칠성면 사은리로 차를 몰아간다. 이곳은 산막이 옛길로 많이 알려져 있는 괴산댐의 반대편에 위치해 있고 계곡이 아름다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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