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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광주 무등산 산행 (2018.2.10) 아내의 100대 명산도 먼 거리만 남아있어 청주의 산악회와 함께 하기로 한다. 입춘이 지났건만 여전히 차가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날씨지만 주말에는 한풀 풀린다고 한다. 산악회에서 주는 김밥을 버스에서 해결하고 호남고속도로를 내리 달린다. 무등산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국립공원 무등산의 안내석에서 모두 함께 단체사진을 찍은 후 산악회원들과 함께 포장도로를 따라 무등산으로의 산행에 올라선다.(10:07) 무등산의 날씨는 그다지 춥지않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무등산은 2012년 3월 원주의 산악회와 다녀갔던 산으로 넓은 초원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증심사에서 서석대와 장불재. 규봉암을 거쳐 원효사로 하산했던 적이 있고 오늘 산행은 서석대를 찍고 장불재에서 안양산으로 산행할 것이다. 포장도로 옆으로.. 더보기
광주 무등산 산행2 (2012.3.25) 천왕봉이 바라보이는 서석대에서 얼음꽃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다가 사납게 불어대는 세찬바람의 등쌀에 밀려 천왕봉의 미련을 남기며 서둘러 하산길을 재촉하기로 한다. 정상석과 함께하려는 산행객들.. 미련이 남아 다시 한번 얼음꽃을 바라본다. 하산하며 뒤 돌아본 .. 더보기
광주 무등산 산행1 (2012.3.25) 주말에 집안행사가 있어 무등산 가는 산악회의 신청을 미뤘더니 3일만에 마감이 되었다. 일단 대기자로 신청을 해 놓았는데 좀처럼 포기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 금요일.. 산행을 포기할 즈음 자리가 났다는 연락을 접하고 부랴부랴 산에 대한 예습을 하며 산행준비를 한다. 새벽 4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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