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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주차장

서산 개심사-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보원사지 (2021.7.26) 서산의 해미읍성을 둘러보고 개심사로 애마를 몰아가는데 개심사는 봄날에 겹벚꽃을 보러 다녀간 적이 있는 곳으로 배롱나무를 보며 여름철에 다시 찾아보기로 한 사찰이기도 하다. 주변에서 많은 배롱나무의 활짝 핀 모습을 보며 한껏 기대가 된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상가를 지나 걸음을 하니 평일이라 그런지 두 개의 상가만 문을 열었다. 일주문을 지나 호젓한 길을 따라 계단으로 올라서니 거대한 나무가 나타나고.. 개심사에 들어서니 백제계 연못으로 직사각형의 모습이며 노란 수련이 자란다. 기대를 가지게 했던 배롱나무 꽃은 아직 일부분만 꽃잎을 연 모습이다. 구불거리는 나뭇가지가 연못 위로 가지를 길게 드리웠고.. 범종각.. 반듯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기둥의 모습에서 더욱 정감이 느껴지기도.. 개심사의 대웅보전을 중심.. 더보기
서산 개심사 청벚꽃 왕벚꽃 탐방(2021.4.26) 서산 개심사의 겹벚꽃이 많이 올라와 이참에 겹벚꽃을 만끽하기 위해 훌쩍 떠나기로 한다. 개심사는 겹벚꽃으로 유명하지만 건물의 구부러진 기둥을 먼저 보고 싶었다. 아침 7시 15분경에 출발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 30분이다. 월요일 아침이라 사람들이 뜸할 줄 알았는데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하고 계속 들어온다. 주차관리인에게 물어 한적할 것 같은 포장로를 따라 개심사에 오르기로 한다. 개심사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지 큰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포장로를 따라 올라서니 커다란 소나무가 길 옆으로 도열하 듯 서있고.. 가막살나무가 하얀꽃을 빵빵 터트리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포장로를 따라 가다보니 계곡에서 오르는 등로와 만나고 개심사로 들어선다. 개심사 입구에는 백제 계통의 직사각형 연못인 경지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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