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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홍천 팔봉산 산행 (2019.3.17) 3월 중순의 주말인 어제는 하루종일 일기가 불순하여 뿌연날씨를 보여주었다. 기상청에서는 휴일인 일요일은 날씨가 쾌청하다고 하여 일요일에 날을 잡아 산행을 떠나기로.. 아침에는 비교적 좋은 날씨였으나 홍천에 접어드니 자욱한 안개가 가득하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양양간.. 더보기
평창 노인봉 산행 (2019.3.2) 3월을 맞아 미세먼지가 나쁨과 매우나쁨의 농도로 전국을 뿌옇게 강타하였다. 방송매체에서도 시야를 방해하는 미세먼지의 뿌연 공기는 삼일절 연휴내내 이어진다고 하고, 비상저감조치를 하는 지역도 있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라는 뉴스가 연신 나온다. 지난주 초에는 무거운걸 들다가 .. 더보기
평창 계방산 산행 (2019.2.23) 영서권역에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한다는 긴급재난문자가 뜨고 남쪽을 제외한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라 예고되었지만 영동지방은 보통이라 하여 강릉의 노인봉으로 주말산행을 하기로.. 요즘은 봄을 앞두고 날씨가 풀리니 미세먼지가 극성을 일으키는 모양세다. 영동고속도.. 더보기
정선 함백산 - 정암사 (2019.2.16) 눈이 별로 없던 올 겨울에 지난 금요일에 모처럼 서울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강원도에는 눈이 풀풀 날리듯 뿌리다가 그쳐버려 아쉬움을 많이 남기기도 하였다. 이번 주말에는 맑은 날씨를 보여준다고 하여 조망 산행을 하기로 한다. 아직 아내가 가보지 못한 함백산으로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함백산은 등로가 비교적 편안하여 직전의 깔딱이만 극복하면 정상까지 쉬어 오를 수 있는 산행지이기도.. 정선으로 오는 중에 눈이 날리고 뿌연 날씨를 보여주어 마음이 불안해지기도 한다. 고속도로를 타고 제천에서 38번 국도를 따라 영월과 정선을 지나 414번 도로를 타고 만항재에 도착.. 만항재의 한켠에는 방금 운행한 듯한 제설차가 보이고 쌀쌀한 골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준비를 마치고 산.. 더보기
치악산 큰무레골 산행 (2019.2.4) 설 연휴를 맞아 첫날인 주말에는 일이 생겨 서울에 다녀오고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오늘은 모처럼 시간의 여유가 있어 가까운 곳에 있는 치악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산행에 무리가 덜한 횡성 부곡의 큰무레골에서 산행을 하기로 한다. 치악산의 반대편인 동쪽으로 방향을 잡.. 더보기
북설악 성인대 산행 (2018.1.5) 2019년 기해년의 첫 주말을 맞아 다소 풀린 날씨를 보여주지만 전국을 강타하는 미세먼지가 엄습한다. 영동지역 한 곳에만 유일하게 미세먼지 보통이라 예보되어 가고지 했던 북설악으로.. 아침을 먹고 44번 국도를 따라 미시령을 넘어 화암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화암사주차장에는 주차.. 더보기
설악산 (한계령-오색) 산행 (2018.12.23) 미세먼지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는 영동지방이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으로 나타나 산행에 나서기로.. 기대를 안은 산행은 설레임을 주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희망에 한껏 부풀기도 한다. 원주에서 4시 40분에 집을 나서 홍천-양양간 고속도로를 내리달린다. 양양을 빠져나오며 순간적으.. 더보기
광양 백운산 산행 (2018.12.9) 어제 통영 사량도의 지리망산을 산행하고 광양 백운산에서 가까운 광앙읍으로 숙박지를 찾아 떠난다. 편안하고 숙박지에서 하룻밤을 푹 쉬고 들머리로 잡은 백운산의 진틀마을로 향하기로.. 광양의 백운산은 두번 와본 적이 있는 산으로 이번이 세번째 걸음이 된다. 2차선 도로를 달리다.. 더보기
사량도 지리산 산행 (2018.12.8) 12월의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올 겨울의 최고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게 만들 정도로 몰아친다고 한다. 전국에는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령되었지만 쾌청한 날씨를 보여준다고 하여 아내의 100대 명산을 위해 1박 2일로 머나먼 남도로 떠나기로 한다. 남도에는 아직 발걸음을 하지못한 통영의 지리망산과 광양의 백운산을 타기로 하고 남쪽으로 씽씽 내리달리다 산청휴게소에서 아침을 사 먹고 사천을 지나 고성의 용암포 포구에 도착하니 아직 시간이 여유로와 잠시 주변을 소요하다 보니 8시 40분 출발하는 배가 들어온다. 주말이지만 날씨가 추워서인지 많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선실은 우리만의 독차지가 된다. 승용차를 가져온 사람들은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는가 보다.(승선비 5.000원) 바닥이 따뜻한 선실에 있다 바깥구경.. 더보기
고흥 팔영산 산행 (2018.11.24) 고흥의 팔영산은 거리가 먼곳에 있어 자차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산악회에 묻어가기로 한다. 두달전 청주의 산악회에서 팔영산 공지가 나와 미리 아내와 함께 신청을 해두었다.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내린다는 예보지만 많이 올것 같지 않다고 한다. 예보의 1~4mm 적은 비는 맞아가며 산.. 더보기
철 지난 치악산 부곡계곡 다녀오기..(2018.10.) 치악산 동쪽 방향에 있는 부곡지구는 울긋불긋한 선명한 단풍이 있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다. 철 지난 계절에 부곡계곡을 찾아 단풍의 여운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표는 부곡탐방소에서 비로봉까지 4.6km를 가르킨다. 가장 짧은 코스인 황골탐방소에서 4.1km, 사다리병창의 구.. 더보기
영남알프스 천황산 재약산 - 표충사 (2018.10.20) 10월 셋째 주 주말에는 처갓집에 일이 있어 산행을 못하는가 했는데 일요일로 연기되었단다. 두말할 것 없이 주말의 시간에 영남알프스로 억새 구경과 100대 명산을 하기로 한다. 한 달 전 가지산과 운문산을 다녀왔지만 오늘은 천황산, 재약산으로.. 새벽부터 부산을 떨며 애마에 올라 내비가 가르쳐 주는 대로 고속도로를 질주해 나간다. 금오산이 보이는 구미를 지나니 주변이 밝아지며 여명이 붉게 타오르고.. 대구를 지나며 차 안에서 둥그란 해의 일출을 마주 보고 달린다. 고속도로에는 짙은 안개와 맑고 쾌청한 날씨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이며 애마는 달려 나간다. 청도 새마을휴게소에 들러 아침밥을 든든히 사 먹고 다시 애마에 올라 목적지로 향한다. 목적지인 표충사 주차장이 있는 단장면에는 대추축제를 하는가 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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