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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산행자료실

[스크랩] 펌)무릎보호대 와 스틱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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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다보면  가장 보호해야될게 무릅입니다 

나이들어서까지 젊은이와 같은 체력으로  등산을 하시는 분들  무릅운동및  무릅에 부담을

주지 않은 산행을 하여서 가능합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요

 

무릅은  등산보단 하산시에 무릅에 무리가 많이 옵니다.

빨리 내려가는 것은 자랑할바 못됩니다   그만큼 무릅 상태가 노화되었다는것일뿐~

 

등산객중  무릅통증과  무릅 바깥쪽  즉 운동복 라인선쪽의 통증을 호소합니다만

함께 설명하는게 나을듯합니다

 

1..등산시  스트레칭이 꼭 필요합니다    안내산악회 따라가보면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서둘러 등산하는데    저는 가이드가 먼저 스트레칭을 한후 등산을 권해야 하는데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특히 좌측 운동복 라인쪽에 통증이 오는분  인대에 염증이 생긴것으로 스트레칭과

    워밍업이 필요한데  즉 몸에  땀이 배어나올때까지  천천히 걸어 주어야 합니다

 

2.  무게

     등산은  무게와의 전쟁이죠

    배낭의 무게가 자기몸의 1/3을 넘으면   몸에 무리가 오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가 없습

    니다.     필수 불가결한 것외에 최대한 무게를 가볍게 준비하는게 필요합니다   등산후 가

    져간    음식물품이 남았다는건   그만큼 몸과 무릅이 고생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무게가 바로 무릅통증을 유발시킵니다.  하산시 자신의 몸무게와 배낭의 무게가

    함께  무릅에 가해진다 생각을 해보시길 .

 

3.  신발과 깔창

    장거리시에는  특히 바닥이 두꺼운걸 신어야  발의 피로가  없구요 

    깔창은 무릅아픈분이나  무릅보호용으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툴리스 로드러너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외 소프트솔등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사되  주위분들에게 물어봐 두번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툴리스 제품을 권합니다  조금은 가격의 압박이 있습니다

    만  무릅보호에 는 돈을 조금 투자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4.   스틱

      저도 매달 지리산  종주를 1회씩 하고있는데 처음   무릅통증으로 고생하였습니다

      여러곳에 자문과 병원을 다니며  무릅운동과 스트레칭, 깔창,스틱 ,바른 보행법으로

       이제는 산행을 해도 무릅에 통증을 못느껴 산행의 재미가 배가되는것 같습니다

    

     스틱은 자신의 몸무게의 3분의 일을 감소 시켜준다 합니다    부상시에는  백번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릅아픈분에게  제일먼저 추천하고 싶은게 스틱   또한  두개의 스틱을  사용해야

    효과를 봅니다 ,또한 T자 스틱이 아닌 일자형스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근교산을 다니면서   스틱을 사용하는 분들은     이걸 보고 뭐라 하실지 모르지만

    자신의 무릅을 위해서는  ....그리고 이제는 스틱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스틱의 정확한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이 많던데요    사용법까지 추가하자

    면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겠습니다만   등산관련 싸이트에서 바른 보행법과

    스틱사용법이 많이 게재되어 있으니 참조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하나만들라면 http://www.okmountain.com/free_kboard/board.html?m=view&mode=&num=40&code=20&pg=1&col=writer_name&sw=%C1%A4%BC%B1%B4%DE

    

5  무릅보호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착용하다  착용하지 않은지가

    2년이 넘어가지만 장기산행시 만약을 대비해서  가지고 갑니다

    제가구입한 제품입니다..(무릅보호대 검색에서 사용기 읽어보신후 구입하시되

    가능하면  쉽게 착용이 가능한걸로 구입하세요 ...산행도중 혈액순환을 위해서

    휴식시간에는 풀어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http://www.peakway.co.kr/shop/shopdetail.html?      

      brandcode=225000000004&search=&sort=order2

 

6    등산후 무릅이 부어 있으니 바로 뜨거운물에 들어가지 마시고   냉찜질을 하여 무릅

    연골을 단단하게 해준후  온수로 목요하시면 좋겠습니다.

    

 7.  무릅에 좋은 운동

  ( 다음글과사진은 박시복-한양대의료원 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

    님이 작성하신 겁니다). 

 

 

주말을 맞아 동네 야산을 산책삼아 다녀왔을 뿐인데 무릎이 아프다고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 직접 만져보면 딱히 심하게 아픈 곳도 없는데, 무릎 앞쪽이 계속 아픈 것은 무릎을 펴거나 고관절을 구부리는 근육들이 뭉친 경우다. 이 부위의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골반은 바로 허리 척추뼈와 연결되어 있어서 스트레칭으로 허리에 통증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퍼온글-스틱사용법

지금은 어느산을 가도
스틱을 사용하는 산객들을 많이 만날수 있으나 태반이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파인 스키에서 유래된 등산용 스틱은 이제는 필수 장비이며 오히려 없으면 허전해서 산행이
이상할정도 입니다.


옛날 산에서 나무를 하는 나뭇꾼들이 지팡이가 없었다면 무거운 지게를 지고 일어서는것은 물론
오르,내리막이 많고 지형이 들쑥날쑥한 산중에서 걷는것이 불가능 했을것입니다.
지게를 만들때 지게작대기를 필히 만든것 처럼,처음 산을 시작할때 배낭을 장만하며 반드시 구입
해야하는것이 '스틱'입니다.


나뭇짐 보다 더욱 무거운것이 요즘 배낭입니다.

먼저 스틱은 일반 할인마트나 기타상점에서 구입하면 무용지물 입니다.
반드시 전문점을 통해 구입해야 하며 요즘은 국산도 좋은 제품이 꽤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키'의 완벽함을 앞서가려면 제조사의 노력이 더욱 필요할것 같기도 합니다.

 

전문점에서 구입시에도 절대로 'T'자형은 구입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일자형을 구입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느낌으로 T 자형이 옳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손바닥으로 T 자 윗부분을 누르며
짚고 다닙니다. 잘못된 방법입니다.
혹은 T형과 일자형이 일체로 된것도 있으나 역시 좋지 않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지팡이 용도로 산행중에 사용할때는 T형도 가능하나 제가 강조하는것은
전문 산행이나 종주시나 장거리 트레킹,또는 무거운 배낭을 메었을때,무릅을 보호하려 할때 등등..
모두 일자 스틱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스틱은 충격완화 용수철이 내장 되어있으나 어떤면에서는 좋지 않은 점도 있읍니다.
3단으로 조절 되는 용수철을 중간이나 가장 세게 조절하여 사용함이 좋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스틱길이를 조절할때는 반드시 3단중에 제일 아래 가는부분을 약 반바퀴나 한바퀴만 좌측으로
회전시켜 빼냅니다.

이때 최대한 한계선 직전까지 빼내어 오른쪽으로 돌려 적당히 고정 시켜 놉니다.


다음 1단계 몸체 부분과 2단계 중간부분을 잡고 역시 조금만 돌려 길이를 조정 합니다.
즉,길이 조절시 제일 밑부분은 최장길이로 빼어 고정이고 중간 2단계로 짧고 김을 조절 합니다.
눈금도 중간에 있습니다.


어떤이는 보기좋게 제일 밑부분도 절반 중간도 절반 식으로 조절하나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다음 중간에 있는 약3센티 길이의 프라스틱 손잡이들은 그냥 '캡'에 불과 하오니 꼭 스틱의 본체를 잡고 비틀며 힘차게 돌려 조입니다.(마무리로 조임을 모두 단단히 하지 않으면 내리막에서 스틱이 들어가며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신장 170전후는 수치를 130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분은 오르막은 짧게 내리막은 길게 조절하는 것이라 얘기 하지만 그것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짐작의 얘기 들입니다.
오르,내리막 모두 길어야 합니다.(중요합니다.)


오르막에서 스틱을 저~ 앞에 찍는것이 아니고 바로 발밑을 찍어 체중을 실어 올라타기 때문 입니다.(아래 오르막 요령 참조.....)


스틱을 쥘때는 손잡이를 꽉잡아 사용하는것이 아닙니다.
손잡이는 적당히 쥐고 손잡이에 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고리에 손을 넣을때에는 고리의 동그라미 밑에서 위로 손을 넣어 손바닥안으로 줄을 감싸며 손잡이를 줄과함께 거머쥡니다.

 

손잡이로 오는 체중이나 힘의 방향은 손잡이가 아니라 고리로 와야 합니다.
결국 스틱은 고리,즉 손잡이 줄을 짚으며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행시에 평지에서는 스틱이 절대로 발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저~ 앞에를 쿡 찍고 걸어 갑니다.(스틱에 체중이 전혀 안실립니다.)
그러면 등산용 스틱이 아니고 노인용 지팡이가 됩니다.
약 45도 각도로 뒤를 찍으며 그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린시절 빙판에 썰매에 앉아서 꼬챙이를 저~앞에 찍었던 분이 아무도 없죠?
약 45도 뒤를 밀어야 썰매가 앞으로 나아갔었던 것과 꼭 같습니다.


다만 썰매처럼 두팔을 동시에 찍지 않고 발과 맞추어 교대로 찍으며 힘차게 나아갑니다.
양팔을 콕콕 소리내어 찍어 나가면 힘 하나 안들이고 무자게 빠르게 보행이 됩니다.
(축지법......)

 

오르막에서는 약간 앞쪽을 찍어야 하지만 아주 조금 앞이나 발과 같은 위치일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르막에 들어선 발쪽을 찍으며 스틱에 의지해 일어서듯이 체중을 옮겨 갑니다.
마치 등산로에 긴말뚝이 박혀있어 붙잡고 오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때 팔을 펴면 아무 소용이 없으며 팔을 접고 가슴과 어깨 팔의 근육을 모두 이용해서 누르며
약 90% 의지해서 일어서는 연습을 합니다.


손과 팔을 감아쥐어 엄지가 가슴쪽으로 향하게 하며 완전히 체중을 의지함이 좋습니다.
직접 보여드리면 간단한것을 글로 하려니 표현이 어렵군요.

 

내리막에서도 스틱을 2개 사용하면 계속해서 박혀있는 말뚝을 양손으로 잡고 내려가는것과 같은 효과 입니다.. 내리막에서도 발 가까운곳에 확실하게 찍어주며 체중을 의지 하지만 오르막처럼 많은
체중을 실으면 안되고 가볍게 의지하며 만일의 미끄럼에 대비에 스틱을 앞뒤로 벌려가며 사용합니다. 웬만한 바윗길도 손을 안짚고 안전하게 스틱을 이용해서 상쾌하게 갈수 있읍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지만 한 두번 산행에 꾸준히 손에서 놓지않고 사용하면 드디어 두발이 아닌
네발 짐승이 되어 안전하게 산행을 할수 있게 됩니다.
스틱은 무게에 1/3정도를 덜어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리막에서도 스틱이 받쳐주는 체중의 분산으로 무릅이 많이 보호 됩니다.

바위나 나무를 붙잡고 올라갈일이 생길때는 손잡이를 놓아버리면 스틱의 고리는 손목에 걸려서 대롱거리며 따라오고 자유로워진 손으로 잡을것을 잡고 올라 오면 됩니다.


스틱의 중요한 '촉'이라 하는 끝부분은 바위나 여러 험로에서도 정확하게 찍히며 고정을 시켜주므로 자주 점검하고 마모되면 교환 해주어야 하며
배낭에 패킹시에는 안전덮개를 꼭 착용시켜 사람의 눈을
다치게 하거나 기타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자! 아직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분들이 계시면 꼭 사용해보세요.
날렵하게 스틱을 이용하여 개울에서 점프도 하고 내리막 오르막에서도 즐겁게 산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산행중에 뱀선생을 만나면 점잖게 가시라고 할때 사용해도 되고요...

 

스틱을 이용한 산행은 힘도 한 30~40%정도 덜들고 속도도 20~30%정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산행 시, 몸의 중심을 잃는 경우에도 스틱으로 중심을 잡아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 산어울
글쓴이 : 산어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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